필자는 손님을 자주 만나는 직업이라 평소 몇벌 안되는 의상이라도 깔끔하게 입으려고 노력한다.
주로 정장을 입을 때가 많지만 계절에 어울리는 세미 정장을 입을 때도 있다.
여기에 허전함을 달래줄 뭔가가 필요하다면 그에 걸맞은 액세서리는 시계가 유일하다.
화려하진 않지만 그래도 뭔가 포인트는 주어야겠다고 조금은 묵직한 메탈 소재의 시계를 장만했다.
남성 메탈시계 노드그린
과하게 화려하지 않은 화이트 다이얼의 노드그린 남성시계를 선택한 제품은 40mm 필로소퍼 라인이다.
Philoshoper White Dial
40mm
5-Link Strap
노드그린 남성 시계를 온라인 주문 페이지에서 주문하면 디자인과 사이즈, 컬러, 스트랩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주문할 수가 있어 취향대로 연출이 가능하다.
주문 방식은 여느 인터넷 쇼핑과 동일하며 주문 후 해외 배송 상품이라 국제특송인 페덱스를 통해 바르게 배송이 이루어졌다.
내 경우 주문 후 4일 정도 소요되었고 국내 도착 시 통관을 위한 통관 번호를 물어보는 안내 문자가 오는데 회신 후 다음날 도착한 것을 보면 배송 기일은 빠른 편이다.
노드그린 필로소퍼의 디자인은 라운드가 없이 직각으로 떨어지는 낮은 원통 모양이다.
화이트 다이얼을 선택 한 이유는 슈트를 입을 때 셔츠의 색상과 어울리고 가장 깔끔하기 때문이다.
블랙이나 네이비 계열도 있지만 화이트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여러 각도에 따라 반사되는 모습이 가장 이쁜 것도 좋아서였고 가죽 스트랩으로 교체해도 브라운 또는 블랙의 구두를 비롯하여 어느 색상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메탈 스트랩을 5링크로 선택했다.
메탈 스트랩을 고를땐 고민 없이 5링크를 선택했다.
무엇보다도 노드그린 필로소퍼는 자체 무게감과 잘 어울리고 매칭이 우수하다.
매시 타입의 메탈 스트랩도 같이 구매해서 그날의 기분과 의상에 따라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이날은 자잘한 스트라이프가 있는 재킷을 입고 노드그린도 함께 했다.
실버 메탈의 필로소퍼가 화이트와 실버의 의상과도 잘 어울린다.
2020 레드닷 어워드에 빛나는 북유럽 감성의 노드그린이 함께 하지 않았다면 굉장히 허전할 뻔했다.
이런 멋진 시계를 디자인한 야곱 바그너는 취향이 나와도 잘 맞는듯하다.
심플하면서 그렇다고 가볍지 않은 중후함도 있다는 것
나는 전기차를 운행한다.
환경을 생각해서 오래전부터 저공해 차량을 선호했고 계속 이용하려고 하고 있다.
그만큼 자동차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한 줄이랴고 노력한다.
이런 내 모습을 아는지 노드그린의 기업정신은 내 생각과도 부함 되는 것이 많다.
재활용한 종이와 플라스틱을 이용한 자재를 사용하고 노드그린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NGO 기관에 기여할 수도 있다.
나는 환경에 기여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만약 선택하지 않아도 노드그린에서는 모든 시계의 일정 금액을 동등하게 기부하고 있다고 전한다.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빠르게 지나가는 풍경과 움직이는 시선 속에 일정하게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는 필수품이면서도 때론 중심을 지켜준다.
시간의 흐름은 느낌에 따라 상대적으로 빠르고 느리게 지나가기도 한다.
누군가와 약속을 지켜주고 그것을 위해 달려가는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세상의 중심적인 역할도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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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Nordgreen으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