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닷컴 9월 할인코드 가을속으로 떠나기!

트립닷컴 9월 할인코드 알아보기

이제 막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8월의 마지막날이 되었다. 알고는 있었지만 점점 더 시간이 빠르게 흘러 가는 것 같아서 매 순간이 귀하다.

그리고 다시 올 수 없는 2022년의 가을이 시작되었다. 올해 여름은 끝이 났지만 이제 가을여행을 떠날 시각이다. 마침 활용하기 좋은 트립닷컴할인코드가 나와서 선공개해 본다.

이번 트립닷컴 9월 할인코드 역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숙소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9월말까지이며 숙박은 올해 12월31일까지 완료하면 된다. 따로 쿠폰코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전용 링크에 접속하면 할인된 상품들을 바로 만날 수 있다.

예약기간 : 지금부터 9월30일까지​

숙박기간 : 지금부터 12월31일까지

할인율 : 전세계 호텔 최대 50% 특가 할인​​

트립닷컴 9월 할인코드 활용방법을 실제 예시를 들어서 살펴보기로 한다. 현재 푸켓을 여행 중인데 앞으로 일주일 정도 더 있을 예정이어서 겸사겸사 태국 푸켓에서 숙소를 살펴 보았다.

원하는 날짜, 및 투숙객 수 등의 날짜를 입력 후 검색하기를 누르면 이와 같이 다양한 푸켓 호텔 리스트를 만나게 된다. 이 중에서 원하는 스타일의 리조트를 확인 후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최대로 많이 할인된 상품으로 예약하는데 있기 때문에 좀 더 손쉽게 찾는 방법을 알아 보려고 한다.

먼저 보여진 호텔목록 최상단 왼쪽에 보면 '결과 내 검색'이 보일 것이다. 여기를 클릭하면 호텔성급, 조식, 부대시설 등 원하는 조건만 보여지게 설정해서 리스트업할 수 있다.

그 중에 '특가세일' 항목을 클릭 후 보여지는 '특별할인, 회원특가' 박스에 체크하고 나면 프로모션 상품들만 모아서 볼 수 있다. 굳이 트립닷컴 9월 할인코드를 입력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다시 상품목록으로 빠져 나오면 이렇게 특가 중인 호텔들을 볼 수 있는데 일부러 찾아 들어가지 않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이제 원하는 숙소 예약만 하면 된다는.

그 중에 임의로 선택해 본 힐튼 푸켓 아카디아 리조트. 조식까지 포함되어서 이만하면 무난하게 투숙하기 좋아 보였다. 호텔 전체에 대한 정보 및 객실에 대한 정보도 모두 있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 보고 예약이 가능하다.

객실 선택까지 마쳤으면 마지막으로 결제진행을 할 차례. 금액을 꼼꼼히 살펴 보니 이 예약에서 얼리버드 특전으로 3박 총 37,632의 혜택을 받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렇듯 별도로 트립닷컴 9월 할인코드 입력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가격에 호텔예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꾸 활용하게 되는 것 같다.

피톤치드 가득! 서귀포 자연 휴양림

제주도여행의 매력에 빠지게 만을었던 명소 중에는 바다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휴양림.

해변가를 거니는 것도 좋아하지만 나무가 우거진 숲 속을 산책하는 것 역시 애정하기에 반해 버렸던 장소 중 한 곳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귀포 자연휴양림. 어마어마한 부지 전체를 초록 숲으로 뒤덮여 있어서 걸어보기에 딱이었다.

휴양림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일정 금액의 입장료와 주차비를 지불해야 하지만 크게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니기도 하고 아름다운 휴양림을 관리하는데 필요하다는 생각에 기꺼이 지불하고 입장했다.

특이하게도 걸어서 통과할 수도 있지만 차를 타고도 갈 수도 있어서 우리 커플은 차량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워낙게 부지가 넓고 가보고 싶은 포인트가 많아서 이는 잘한 선택이었다.

워낙에 도로를 잘 닦아 두어서 숲 속에서 드라이브하는 기분이었는데 피톤치드를 만끽하기 위해서 차창문을 활짝 열고 달리다 보니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걷는 것과는 또 많이 다른 느낌이어서 가능하다면 이건 꼭 해보면 괜찮을 것 같다.

날씨 타이밍도 완벽해서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던 햇살도 잊지 못한다.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면서 점점 더 날씨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는지라 이날도 하늘이 내려 준 화창한 날씨 속에서 감사하게 즐기고 있었다.

곳곳에 천천히 달리라는 안내푯말이 붙어 있었지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는 저절로 천천히 달릴 수 밖에 없었다.

누가 쫓아 오는 것도 아니고 더 좋은 결과를 바라는 상황이 아닌지라 느릿느릿 이 순간을 즐기기만 하면 되었다.

우리가 더욱 더딘 속도로 이동했던 이유는 가는 길 곳곳에 차로는 들어갈 수 없는 샛길들이 많이 나타났는데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운 예쁜 포인트가 많았기 때문이다.

마음에 드는 장소가 나타날 때마다 잠시 차를 멈추고 서서 구경하다보니 자연스레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져 가기만 했다.

특히 군데군데 물이 흐르고 있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전부는 아니지만 몇 곳은 오픈되어 있어서 직접 개울가로 내려가서 느껴 볼 수도 있었다. 이런 포인트들을 만나면 절대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었다.

역시나 멀리서 볼 때와 가까이에서 볼 때는 확연히 차이가 났다. 우리는 커플로 왔지만 아이가 있는 가족여행이라면 특히 더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자연휴양림 안에는 가득했다.

가도 가도 끝이 없었던 휴양림의 산책로. 온전히 두발로 걸어서 통과해 보고 싶단 마음이 많이 들었지만 이때는 이 정도에서 만족하기로. 그렇게 다음을 기약했는데 지금 내 상황에서는 기약없는 약속이 되어 버렸다.

숲의 거의 끄트머리에는 유아숲체형원이 있었다. 어른들 못지 않게 아이들에게도 좋은 숲속 시간들을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오게 만들기 위한 공간 같았다. 실제로 어린이 손 붙잡고 들어가는 팀도 많이 보였다.

궁금한 마음에 나 또한 잠시 시간을 내어서 들여다 보았는데 의외로 좋은 포인트가 많아서 잠깐 갔다가 오려다가 한참을 구경하고 나오게 되었다.

이렇게 나무 데크로 된 산책로가 이어지고 있었고 당연히 차량으로는 접근이 불간능하다.

그런데 길죽길죽하게 뻗어 있는 나무 숲속이 너무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이쪽 라인에 이런 공간이 숨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특히 곧게 쭉쭉 뻗은 나무들을 좋아하는데 여기 숲길에는 수없이 많아서 완전 내 취저였다. G군에게는 정말 잠시만 보고 오겠다고 했었는데 본의아니게 엄청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었다.

이럴줄 알았는지 G군은 오히려 배려심 깊게 기다려 주기까지 했다.

덕분에 오랫만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지금까지도 오래도록 추억하는 공간이 되었다.

다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오랫만에 서귀포 자연휴양림은 다시 가보고 싶어진다. 싱그러운 초록잎사귀가 가득한 숲길을 걸어 보았으니 다음에는 울긋불긋하게 물든 가을에 여행을 떠나 보고 싶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882

트립닷컴 공식제휴 업체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