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블리키즈] 영어로 놀아보자 (할인코드 포함)
Grace가 캠블리를 시작한 지도
이제 두 달이 다 되어가고 있어요.
처음엔 영어로 말하는 것을
어색해하고 쑥스러워 했지만
지금은 처음보다 많이 나아졌어요.
아직은 "How are you?" 인사를 받으면
자신의 기분을 곰곰이 생각하느라
답이 느리고 또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부정적인 얘기를 할 때도 있어요.
"I'm not good" "I'm so sad"
선생님들이 놀라서 물어보면
배가 고프다는 둥, 많이 놀지 못했다는 둥...
자신의 기분이 안 좋은 이유를 말하는데,
튜터들은 별생각 없이 물어봤을 텐데
늘 자신의 감정을 생각하느라
인사에 대한 답이 느려요.
두 달간 수업을 진행해 보니 Grace의 표정이
정말 신나게 수업을 즐기고 있는 듯 보였어요.
캠블리키즈 수업은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고
영어와 그들의 문화에 익숙하게 위해서
몇 가지 게임이 진행되는데요.
Grace가 캠블리 선생님들과 즐기는
게임에 대해서 소개해 볼게요.
Simon says
게임의 규칙은 간단해요.
Simon says라고 말하고 지시를 하면 그 지시의 행동을 따라 하는 거예요.
하지만 Simon says라고 하지 않고 지시를 하면 따라 하면 안 돼요.
이 게임에서는 행동에 관한 동사를
많이 익힐 수 있어요.
또 신체의 부분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게임 규칙 자체가
영어로 말을 해야 하는 것이라
아이들 영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는 듯해요.
Tic Tac Toe
오목을 두는 것처럼 한 명씩 O, X를 표시하고
한 줄을 먼저 완성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에요.
Matching Game
기억력 게임이라고도 하죠.
카드를 모두 뒤집어 놓고 같은 카드나
연관된 카드를 맞추는 게임이에요.
Grace는 평소에도 이 게임을 정말 많이 했는데,
캠블리 수업 중에 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요새는 매칭 게임을 할 때
영어를 섞어서 말할 때도 많아요.
캠블리키즈 수업이 계속될수록
더 다양한 게임을 영어로 하게 되겠죠.
그렇게 영어로 놀아보면서
생활 속 영어가 많이 쌓이게 될 것 같아요.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공부할 때뿐 아니라
놀 때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게 캠블리를 통해 도와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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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블리키즈 서포터즈로 수업을 지원받았지만, 저와 아이가 수업을 직접 체험해 본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