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와서 아직 차를 어떻게 사지? 고민입니다.
▪️테슬라 매장에 신랑이 다녀오니 보조금 5,000CAD $는 받을 수 있는데 4,000CAD $는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사유는 2022년에 소득신고를 안해서요. 저도 이게 의문이었거든요. new comer의 소득세 내역이 없는데 어떻게 연소득 80,000CAD$이하인지 판단하는 기준인지요.
▪️알아보니 중고 전기차는 PST (주세, 7%) 를 안내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중고 테슬라 Y를 구매하려고 계획을 바꿨습니다. 중고 테슬라는 차값의 5%만 더해서 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발이 묶이니까 애들 둘 데리고 나가기가 넘넘 어려우더라고요.
그래서 신랑이 테슬라 매장 다녀오는 사이, 저는 애들이랑 장보고 집에서 쉬었어요.
인스타 카트에서 장봤는데 애들 데리고 그 큰 마트를 우르르르 몇번 다녀보니 사는데 잘 몰라서 시간도 많이 걸렸던거 같거든요. 지금 아직 시차 적응이 문제라서 뭔가 구경할? 여유가 많이 없어졌어요. (그저 쉬고 싶다는 생각 뿐 ㅠ)
직접 장보는 것보다
물건가격은 10%차이 수준
팁주고 택스내니까
총 30% 수준 차이
- 팁 10%
- 플랫폼 사용료 10%
- 물건 가격 차이 10%
물건을 많이 사면 저렴해집니다. 저희도 무거운 제품들 위주로 샀어요!
첫 가입자 배송은 약 1시간 30분 -2시간 내에 해주세요
저희처럼 차가 없어서 택시를 타고 다녀야 하는 상황이라던가
만약 돈을 벌고 있다면? 그리고 맞벌이로 바쁘다면 한번씩 맡길만한거 같아요.
한국의 쌀은 short grain rice, sushi rice라고도 불리움
이미 인도/ 싱가포르에서 살아봐가지고 대강? 무슨 소스류? 어디 브랜드 먹는지는 아는데 아무래도 엄마가 되고는 처음이라 아주 신중하게 '구글/ / 유튜브'에서 제품명 + 사람들의 피드백을 기준으로 검색해서 골랐습니다.
밥에서 특유의 향이 난다는데 아주 찰기있고 사진이 맛나보여서 일단 주문함
밥은 오늘 해보고 후기를 다음 글에 남길게요!
벤쿠버는 물티슈가 한국 가격의 2배더라고요;
이걸 알았다면 물티슈 10개 정도는 챙겨오는데 둘째 똥기저귀 갈아줄때 물티슈 다 떨어져서 (이미 한국 내 호텔에서 7일간 3개 챙겨온거 다씀 ㅠ) 키친 타월에 물뭍혀서 닦이고 씻겼는데 나가서는 그게 안되니까 울며겨자 먹기로 샀습니다.
놀래지 마세요... 거의 물티슈 12개 (100매기준) 가격이 21.37 CAD$....
집에서 원푸드로 먹을 수 있는 것들 구매
아니 근데 어제 렌트카도 그렇고 캐나다는 왜 돈을 더 차지하고 7일 내에 차액 리펀드를 해주는지... 저희가 신용이 없어 그런가요?
재고가 없거나 무게 차이 난 것들 (과일류) 가 있었어요
주문시 긴고망 간장? 작은거 없으면 좀 더 큰걸로 사겠다 했더니 큰걸로 사오셨고요.
과일 두종류의 가격차가 컸어요.
사과가 10CAD$이나 할 이유가...
몰라요.
신랑이 테슬라 다녀오면서 내용물 보고 옮겼는데 싱싱해보여서 맛은 있어보이겠다는 피드백을 줬습니다.
이번 장본거 찬찬히 먹어보고 후기 2탄 갖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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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무래도 위염?이 도진거 같아요.
해외에서 긴장 + 커피로 과부하 걸면 한번씩 이랬는데
위장염이 씨게 와가지고 좀 떼굴떼굴 점심즈음? 부터 하고 있어요
새벽 3시에 일어나는 저희 기여미들..
다들 어떻게 시차 극복하시나요 ㅠ
어른도 힘든데 전 위염약 먹고 자면 될거 같은데
아이들이 문제예요 ㅠ
지금 또 밥을 하러 가야합니다.
그래도 이번 새로운 쌀 해보려고요!
Dream big!
Have a grea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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