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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자 모임으로 뭐하고 놀까 궁리하다가
급 결정된 글램핑
캠핑은 장비도 없고 너무 번거로우니까
바다 앞 글램핑장에서 맛있는거 먹고
불멍하고 마시자!! 했던
짧지만 강렬했던 1박2일 여행
아고다 5월 할인코드 공유와 함께
서울 근교 바다 앞 글램핑장
온더비치 풀빌라 & 글램핑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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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정보
운영시간
체크인 : 오후 3시
체크아웃 : 오전 11시
매너시간 오후 10시 이후
주차정보
숙소 내 무료주차 가능
위치정보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306번길 27-115
인천 선재도에 위치한 온더비치 풀빌라 & 글램핑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는 무리가 있고,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차로 움직이는걸 추천!
온더비치 글램핑 & 풀빌라의 경우
대부분 로 예약하는 것 같은데,
기준인원 2명 + 추가인원 1명 기준
쿠폰 적용하니 보다 저렴해서 아고다로 결제!
이렇게 특가 적용되는 상품들이 있으니
결제 전 가격비교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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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내부 및 화장실
우리가 온더비치 글램핑을 선택한건
1. 서울에서 가깝고
2. 숙소 바로 앞에 바다
이 두 가지 였는데,
우리가 묵은 숙소 테라스 바로 앞으로
이렇게 탁 트인 바다가 보였다.
테라스에서는 불멍 & 바베큐를 할 수있었는데
우리는 불멍만!
바베큐는 너무 귀찮고 뒤치닥거리도 많아서
회를 포장하고 간단하게 먹을것들을 챙겼다.
(불멍은 체크인때 +2만원 추가결제)
숙소 내부에는 전자렌지, 자이글, 커피포트
냉동실까지 있는 큼지막한 냉장고
데크 공간에서 먹고 마시고 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 그리고 인덕션과 냄비까지!
3인으로 예약했더니
글램핑장 안에 있는 물품들을
다 3인기준으로 맞춰주신것 같다.
잠을 자는 공간에는 더블침대랑
조그만 테이블이 있어서
저녁에 좀 쌀쌀해지면
안에서 도란도란 홀짝홀짝 하기 좋았다.
실내 바닥에는 전기난방이 되어있어서
밤에 추울때 틀 수 있었고,
낮에 더울때는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하게 있을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아주 대만족!!
한쪽에는 미니미한 싱크대가 있는데,
과일이나 야채 씻는정도의 용도로 사용!
한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였다.
싱크대 오른쪽에는 보일러실과
여분의 침구가 있었는데
이건 우리가 3인 예약이라 준비되어 있는듯!
저녁에 바닥에 깔고 잤는데
매트가 푹신해서 좋았다.
싱크대 안에는 와인잔, 물잔, 술잔
그리고 캠핑용 그릇들이 있어서
따로 준비해 올 필요가 없다.
집게와 가위도 준비되어 있어서
바베큐할때 사용 가능!
화장실도 작지만 알차게!
샤워까지 가능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었다.
친구 중 한명이 칫솔을 깜빡했는데,
직원분께 여쭤보니 일회용 주셨다!
직원분들 엄청 친절!!
객실 외부 및 편의시설
온더비치는 글램핑과 풀빌라가 함께 운영되고 있었는데,
주차하고 딱 보이는게 다 글램핑장이고,
체크인하러가는길에 보인게 풀빌라!
밖에서 봤을땐 그냥 빌라같아보였는데,
저기가 풀빌라라니~!!
체크인하러가면 각종 안내를 해주시고,
방에 들어가서 방도 안내해주신다
온더비치 마스코트 같은 강아지도 한 컷
만져보려고 엄청 꼬셨는데,
무관심한 녀석..
우리가 간 날은 평일이였는데도,
연휴 사이에 껴있어서 그런지
모든 글램핑장에 사람이 있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최고!
바로 앞에 이렇게 바다가!
이때는 물이 빠진 시간이였어서
바다가 저멀리 있는데,
물이 코앞까지 들어오는 곳이다.
바다를 보며 물멍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사람들은 저 멀리까지 걸어가기도 한다.
(우린 귀찮아서 안감..^^;;)
실내에서 한상 차려놓고 바다를 보면서 홀짝홀짝
문열어 놓으면 바다 앞이라 바람이 시원한데
송진가루가 많이 날려서
실내에 자리잡고 에어컨 가동!!
해지는 모습도 실시간으로 보면서
홀짝홀짝 도란도란~
해 지고나서는 드디어 기다리던 불멍하면서!
미리 준비해간 마시멜로랑 초코비스킷!!
다 구워먹은 뒤에는 오로라까지 야무지게 했다.
의자랑 간이 테이블 가지고 나가서
밤바다 보면서 불멍하니까
진짜 기분 째짐!!!
또 가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