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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화상영어 장단점
5개월차 솔직 후기
photo and written by 축복맘 스마일
오늘도 학교 다녀와서 간식 좀 먹고,
원어민 화상영어를 하기 위해
책상 앞에 착석한 우리 축복이 ^^
노는 것만 좋아하고, 공부는 안하려고 하는데
어느덧 캠블리키즈 5개월 차가 되니
이젠 화상영어 시간이라고 하면,
바로 책상 앞에 앉아서 오늘의 수업 예습을 해요.
예습을 미리 해놓아야 수업 시간에 당황하지 않고
몇 마디라도 더 할 수 있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깨달아서 예습에 적극적이랍니다.
5개월 전, 처음 초등학생화상영어 시작할 때
같은 또래 아이들 동영상을 검색해보니
다~~ 너무 영어를 잘해서
솔직히 긴장 많이 했거든요.
원어민 화상영어는.. 영어가 익숙한 아이들이나,
혹은 영어유치원 출신 친구들처럼 유창하게
어휘를 구사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터라
시작 자체를 많이 주저했었어요.
저같은 생각을 가진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축복이 같은 쌩 초보 아이들도 발전할 수 있으니
겁먹지 말고, 시작하는 용기를 가져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캠블리키즈 화상영어 첫 시작할 당시
축복이의 영어실력은
파닉스가 70% 정도 이루어진 상태였고,
기초 어휘들만 조금 아는 수준이었어요.
이 실력으로 감히 원어민화상영어를 도전해도
괜찮을지 많이 망설였었는데..
집에서 영어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스피킹의 기회를 자주 갖지 않으면,
독해 따로, 문법 따로의 영어실력을 갖게될까봐
걱정이 되더라구요.
초등, 중등, 고등, 대학교까지...
평생 영어공부를 했어도 외국인 앞에만 서면
입이 딱! 붙어버리는 저처럼요.......... ??
레벨과 커리큘럼을 살펴보고나니
초급부터 고급까지 레벨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영어가 유창한 아이들 뿐 아니라
축복이같은 쌩초보 아이들도 가능하겠더라구요.
자신감을 갖고 시작했던 초등학생화상영어
지금은 300% 만족하며 수업듣고 있어요.
커리큘럼 ★★★★★
수업 전 미리 교재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서
영알못 아이들도 미리 예습하며 대비할 수 있어서 좋아요.
탄탄한 교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니
왕초보 아이들도 체계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구요.
추가적으로 프리토킹까지 나눌 수 있는
시스템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첫 시작 때만해도 바짝 긴장해서 어리버리... 하던 아이가,
이제는 하루의 이슈를 영어로 미리 준비했다가
튜터에게 한마디라도 더 말을 붙여보는
적극성을 갖게 되었답니다.
몇일 전에는 특별히 좋아하는 튜터에게
편지도 써보았어요.
"이번주에 학교 개학을 하게 되었는데,
같은 반에 한국인이 저 혼자 뿐이에요..
다들 영어를 잘해서 긴장되요.
저는 지금부터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할 꺼에요.
선생님 영어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략 이런 내용~ ㅎㅎ
비록 영어는 서툴지만 매사에 적극적이고,
자기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 수다쟁이 아이라서
초등학생화상영어 캠블리키즈가 딱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못 알아듣는 문장이 있으면
"Sorry. Please say it one more time."
"I don't understand."
어려워도, 못 알아들어도
이제는 쫄지 않는 문축복 어린이! ㅋㅋ
잘 몰라도, 무조건 큰 소리로 말하면
튜터가 교정시켜주실꺼야~ 하며
수업에 들어갑니다. ^^
장점 1) 튜터 선택의 폭이 넓다
원어민화상영어 사이트가 많고도 많지만,
다른 3곳의 경쟁사를 경험해본 유경험자로써
캠블리키즈는 영미권의 다양한 튜터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았어요.
축복이 같은 경우는
주 3회 / 3분의 튜터와 번갈아가며 수업을 하고 있는데
한분은 리액션이 아주 좋으신 분입니다.
아이에게 매순간 폭풍 칭찬을 해주셔서
즐겁게 자신감을 충전할 수 있구요.
한분은 약간 FM 스타일이셔요.
그만큼 수업 시간에 문장 교정을 잘 해주셔서
아이가 수업 듣고나면 확실히 많이 배워요.
또 다른 한분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으시고,
일상의 대화를 나누기를 좋아하셔서
프리토킹을 많이 해주시는 분인데,
덕분에 커리큘럼 외의 다양한 일상적인 용어들도
많이 배우게 되었답니다.
다양한 튜터가 있는만큼
여러 튜터의 스타일에 맞게
강의를 들어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더라구요.
축복이는 그동안 총 20여명의 튜터를 만나봤는데요.
여러 튜터들마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배울 점이 참 많았어요.
장점 2)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 가능
내 아이의 스케쥴에 맞게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어서
저는 학교 다녀와서 공부 습관 잡아줄 때나,
주말에 아침을 초등영어회화로 시작하기 좋았어요.
장점 3) PC, 태블릿PC, 핸드폰 모두 가능
저는 PC, 태블릿PC, 스마트폰
세가지 모두 이용해봤는데요.
문장 교정을 많이 해주시는 튜터는
화면을 넓게 보기 위해 컴퓨터가 좋구요.
마우스로 화면에 드로잉하는 것이
익숙치 않을 때는 패드로 수업하는 것이 좋았어요.
스마트폰은 화면이 작아서 추천하진 않지만,
갑작스런 외출로 친구네 집에서나,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수업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단점
다만...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인기 튜터는 수업 예약하는 것이 힘들어요...
튜터 개개인의 스케쥴 오픈 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아서
자주 접속해서 스케쥴 표를 확인해야하는
노고를 감수해야 합니다... 예약 경쟁 치열...... ㅠㅠ
나의 관심 튜터들의 스케쥴이 새로 리셋될 때
알림 같은 것이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 ??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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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초등학생화상영어를 시작할 때만해도
해외살이를 하게될 줄 몰랐었는데,
camblykids를 만나게 된 건 정말 신의 한수였어요.
현재 같은 반에 한국인이 축복이 혼자 뿐인데
원어민화상영어로 갈고 닦은 회화실력과 + 눈치코치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캠블리키즈로 영어공부 이어가보려구요.
그리고 저도... 캠블리의 도움을 받아볼까 합니다.ㅋ
평생 공부했지만 외국인 앞에만 서면
유난히 작아지는 저의 짧은 회화실력...
축복이도, 엄마도 언어 장벽을 뛰어넘어보렵니다!!
아자아자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