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매력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심플함과 그 속에 숨겨진 깊은 의미 또한 한몫한다.
지구를 위한 존중과 책임감까지 손목에 담고 싶어 하는 것이 노드 그린(nordgreen)의 지향점이겠다.
계절이 바뀌어가는 시점이 요즘 가을 시밀러 룩에 어울리는 선물로 골라본 노드 그린, 조심스럽게 남자 시계 추천하며 소개 올려본다.
앞서 설명에 따라, 노드 그린의 상품 포장은 최소한의 자재를 사용하여 디자인되었으며, 소개는 재활용한 종이와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배송할 때 사용되는 상자는 FSC 인증 골판지 종이를 소재로 하며, 책임 있게 관리되는 숲에서 자재를 공급받고 있다고 한다.
그런 의미를 염두에 두고 언박싱을 해서 그럴까? 좀 더 부드럽게 상자가 열리며, 기대감이 한층 더 생기는 느낌이다.
언제나 그렇지만 개인적인 취향에 따른 남자 시계 추천, 조금은 차갑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런 날카로움과 함께 싸늘한 도시 감각이랄까? 그런 분위기가 좋아서 이번에도 선택하게 된 덴마크 브랜드 노드 그린(nordgreen) 남자 시계로 추천하는 이유겠다.
이번에 선택한 노드 그린 남성 메탈 시계는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의 디자인의
Pioneer Green Sunray Dial - 3-Link
(실버 색상의 3-link 스트랩)
따뜻한 포장재 속에 상반되게 싸늘하면서도 세련된 도시 감각, 가을 시밀러 룩에 어울리는 남자 시계 추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노드 그린 Pioneer Green Sunray Dial - 3-Link, 차가운 금속 메탈 체인의 중앙에 조금은 독특한 그린 색감이 다이얼을 꽉 채우고 있다,
언박싱후의 비닐 벗기기~ 부드럽게 벗겨주면서 차디찬 감성을 느껴본다.
감성 넘치는 남자 시계, 메탈 체인이 내 손에 감긴다.
중앙 다이얼의 그린 색감이 끌려서 선택한 제품, 홈페이지에서 본 색감과 실제 색감은 약간의 차이를 느끼지만 실물이 더 돋보이며 매력적이다.
적당히 묵직하고 두께감이 든든함이 좋다, 그동안 너무 가볍고 착용감도 느껴지지 않던 스마트 워치와는 다른 고급감이 이렇게 다가온다.
손목을 살짝 늘어뜨리면..~ 그 무게감에 살짝 흐르며 손목에 걸쳐지는 것이 남성 메탈 시계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중앙 다이얼의 색감도 묘하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그 진함과 빛나는 감도가 달라진다.
물론 내 개인적인 취향이니, 중앙 다이얼의 색감은 여러분들께서도 신중하게 골라보시길..~ 아마도 보수적인 분들은 백색이나 흑색 다이얼을 선호하실 듯한데. 한번 모험을 해보시는 것도 어떨까? 조심스럽게 추천해 본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은 수석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가 디자인으로 완성, 미니멀하고 기능적인 손목시계 덴마크 브랜드 로드 그린을 이끌고 있다,
2020년 레드닷 (Red Dot)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하면서 북유럽의 떠오 르는 시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2021년에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어워드도 수상한 바 있다.
실내광에서도 자연스러우면서도 부드럽게 빛을 내는 것이 고급스러움에 과하지 않다.
처음에는 스마트워치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이 낯설더니 어느덧 익숙해지기 시작한다.
오히려 묵직한 고급스러움에 팔목에 착용하지 않으면 허전해지면서 상시 착용해도 자연스러워진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에 지구와 자연을 생각하는 취지가 있는 스타일이 멋진 남성 메탈 시계, 계절에 바뀌는 요즘, 추석 선물로도 조심스럽게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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