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스닷컴 8월 할인코드 보라카이 휴 호텔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이용하고 있는

호텔스닷컴 8월 할인코드와 함께

제가 9월 중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보라카이 호텔에 관련된 포스팅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억눌려있던 보복 여행 소비를

충실하게 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아직 방출하지도 못했던 후기가 있어서

함께 보여드릴게요!

1. 그리운 보라카이

한 번도 못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보라카이.

저 역시도 이곳을 몹시 그리워하고 있어요!

해외여행이 슬슬 정상화되면서 찾아가고

싶은 곳 중에 하나인데, 사실 코시국이

지속되느라 전에 방문했던 후기를

아직도 적지 못하고 묵혀두고 있었어요.

화이트비치 바로 앞 펍에 자리를 잡고

마셨던 산미구엘 맥주의 맛은 잊을 수가

없고요.

세계 3대 석양이라는 화이트비치에서의

일몰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어쩜 이렇게 일몰이 아름다운지!!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2017년 방문 이후, 환경 오염의 이후로

봉쇄되었고 2019년에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었는데 한동안 팬데믹 때문에

방문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니

그리움은 더욱 깊어집니다.

물론 봉쇄가 풀린 이후에 보복 심리일까?

전보다 물가가 다소 오르긴 해서

아쉽긴 했지만, 이곳에서 먹었던 음식들은

제 입맛에도 꽤 잘 맞았었어요.

휴양지에서는 스파와 마사지!

2년 반 전의 사진을 살펴보는데, 그때의

나는 왜 이렇게 젊고 날씬했던 걸까...

앞으로 쳐묵쳐묵좀 덜 하고, 더 분발해야

할 것 같아요... ㅠㅠ

볼거리와 먹거리 많은 스팟. 디몰의

풍경도 너무나 그립고요.

결국 저는 9월에 보라카이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을 하고 호텔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2. 호텔스닷컴 8월 할인코드

명절이 끝난 이후에 여행을 떠나려고

열심히 서칭했는데, 할인을 받아서

저렴하게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함께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

상단의 글씨를 클릭하면 신한카드로

결제 시 (비자, 마스터 브랜드 상관없음)

전 세계 무려 17%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호텔스닷컴 할인코드 17SHINHAN)

예약 날짜

22년 8월 12일~ 22년 9월 12일

숙박 날짜

22년 8월 12일~ 22년 9월 30일

단, 신한카드 번호를 입력해야 17%

추가 할인이 가능합니다!

저는 아쉽게도 신한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요. 하지만 누구나

호텔스닷컴 할인코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상단의 파란 글씨를 클릭하면

아이 러브 트래블 카페에 접속할 수

있어요. 저도 이번에 처음 가입했는데

가입 절차가 1분도 채 걸리지 않더라고요.

이곳에서는 누구나 10% 쿠폰

받을 수 있어요.

원하는 날짜와 지역을 클릭하면

다양한 호텔들이 나오는데, 저는 제가

방문했었던 보라카이 휴호텔을 검색해 봤어요.

스테이션 X에 있어서 위치적으로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조용하면서

조금 세련된 것이 이곳의 장점이었거든요.

저는 보라카이 호텔 휴에서

가장 기본 룸인 디럭스룸에 투숙했었고요.

만약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넘쳐나는 호텔들 중,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실 텐데요.

호텔에 대한 정보나 위치, 다양한

리뷰들을 조합하다 보면 선택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실제 투숙객들의 리뷰를 보면 바퀴벌레

여부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캐치할 수

있어서 저도 늘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체크하는 편이에요!

저는 9월 중순쯤에 떠날 예정인지라

일단 3박 일정으로 가격을 검색해 봤어요.

세금과 수수료 포함 3박에

388,122원이에요.

저처럼 신한카드가 없으신 분들은

아이 러브 트래블 카페에 들어간 후

해당 링크에 따라 NAGAJA10

입력하면 누구나 10% 할인 예약

가능해요!

10% 쿠폰 할인으로 약 3만 원 정도를

할인받았는데, 이 돈이면 코코넛 아이스크림

10개는 먹을 수 있는 돈이랍니다!

만약 더 비싼 호텔을 선택했더라면

할인율은 훨씬 더 올라갔겠죠?

신한카드 할인이었으면 17%까지

받을 수 있으며, 해외는 물론 국내 호텔들도

이용 가능하다는 부분은 정말 꿀인 것 같아요.

3. 내가 투숙했던 보라카이 호텔

전에는 일주일 정도 머물면서 총 3곳의

호텔에 투숙했었는데, 오늘 제가

보여드릴 보라카이 호텔은 휴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이곳은 스테이션 X로 불리는

곳이며 스테이션 3와 가까워요.

처음에는 다소 디몰과 멀지 않아서

불편하진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도보로

충분히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였어요.

이곳의 장점은 프라이빗함과 세련된

힙플 이라는것이에요!

너무나 여유로워 보이는 풍경.

영상으로도 담아봅니다.

항공편이 늦은 시간밖에 없다 보니

밤늦은 시간에 호텔에 입성했어요!

올 때마다 느끼지만, 오는 길은 비록

험난하지만 놀기에는 최강이라는 것!

방은 일반적인 한국 호텔과 비슷해요.

가성비 좋은 곳이지만 일대에서 지어진지는

오래된 편이 아니라 깔끔한 편이고요.

3박 동안 머물렀던 트윈룸!

기본으로 제공되는 물은, 일회용이

아닌 것 같아서 살짝 의아하긴 했었고.

화장실은 씻을 수 있는 공간과 변기가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휴양지이다 보니 수영을 하고

자주 씻을 일이 많아지는데 이런 구조는

투숙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실용적이더라고요.

냉장고와 미니바, 그리고 널찍한

수납공간까지 나쁘지 않았어요!

사실 객실은 평범한 수준이지만

저는 이곳 수영장이 너무 좋았었어요.

감각적이며 심플한 수영장과 주변 시설이

인상적이었는데, 코코마마나 디몰에서

힙해서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상점들도

이곳에 지점이 있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어요.

코시국 전에 다녀온지라, 지금 상황을

모르니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방문 전에는 메인 로드와 거리가 좀

있는 것 같아서 트라이시클을 타고

이동하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가까워서

늘 디몰까지는 도보로 이동했고요.

너무나 자유로운 스테이션 X의

분위기. 넘나리 힙하다는 것!

수영하다가 맛있는 거 먹고, 객실에

올라가서 쉬기에 좋은 구조였어요.

휴양지스럽게 객실 키는 이렇게 팔찌로

되어있었는데, 객실로 올라가려면

팔찌를 태그 해줘야 해서 보안적인

부분도 안심되더라고요.

햇빛 쨍한 날에도, 태양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낮 수영 즐기기에도

좋았고요!

풀 사이드 바에서 즐기는 조식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보라카이 여행을

하며 여러 호텔에서 투숙해 봤지만

사실 조식은 다른 도시에 비해 먹을 건

많지 않은 편이니 기대는 금물!

하지만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은 없어 보여요.

하지만 오믈렛은 꽤나 맛있는 편!

핑크 레모네이드도 신박했어요.

보라카이 휴호텔의 헬스장은 조금은

독특해요. 바로 아래쪽에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니까요!

곳곳에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수영하고 놀다가, 저녁엔

맥주 한 잔 먹으러 가는 게 이곳에서의

일상이었답니다.

묵혀두었던 포스팅을 써먹을 날이 있으려나

생각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요즘이

사실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오늘은 호텔스닷컴 8월 할인코드와 함께

보라카이 호텔을 검색해 본 얘기를

해봤어요. 저 역시도 직접 다녀온 후기를

묵혀두는 게 너무 슬펐었는데, 이렇게

방출할 순간이 왔다는 게 믿어지지 않고,

또다시 보라카이를 찾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는 요즘이에요!

Station 2, Main Road, Boracay Island, Malay, 5608 Aklan,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