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몇번 호치와 땡구의 관절영양제를 구매해서 급여한 적이 있었는데 아직 쌩쌩한 청년들인 호치와 땡구에게 관절영양제는 눈에 보이는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 급여 중단을 했다.
그때는 예방 목적으로 사이노퀸이나 리프리놀, 안티놀 등을 먹였었는데 정땡구가 워낙 약을 먹기 싫어해서 식사 시간에 관절 영양제를 챙겨주니까 밥 자체를 거부하는 일이 일어나서 이럴바에는 안먹이는게 낫겠다고 결정을 했었다.
그렇게 관절 영양제는 한동안 안먹이고있다가 아이허브에서 판매하는 찰리앤프랭크 관절영양제가 기호성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필요한 글루코사민은 다 함유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번에 호치 디만노스 사면서 같이 아이허브에서 구매를 해보았다.
아이허브 찰리앤프랭크 펫 힙&조인트
kr.iherb.com
아이허브 10% 할인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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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뾱뾱이 대신 들어있는 종이완충제
찌그러짐없이 잘 도착했다
찰리앤프랭크 펫 힙앤조인트 영양제 3개, 호치 방광영양제인 나우 디만노스 2개를 같이 구매했다.
이렇게 총 5개를 할인코드 먹여서 6만원대에 구입
구글번역기 돌려봄ㅎㅎ
성분은 이렇다고한다. 기호성이 좋다하길래 간식 개념으로 줄까싶어서 성분을 많이 안 따지고 샀는데 이정도 글루코사민이 함유 되어있을 줄은 몰랐다. 기대이상이었음.
무게에 따라 급여 양은 이렇게 나뉜다고 한다.
무게 단위 kg을 파운드로 환산하여
16kg인 땡구는 하루 2 소프트츄
30kg인 호치는 하루 3 소프트츄 를 급여 중이다.
처음 3주동안은 하루 양을 두배로 늘리래서 땡구는 하루 4츄, 호치는 6츄를 급여했다.
실온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되어있으나 요새 날이 너무 더워서 내 임의로 미개봉은 실온보관, 개봉한 것은 냉장보관 중이다.
영양제는 이렇게 생겼다
영양제 한 알 크기가 오리젠 라지브리드 사료 2개 겹쳐놓은 정도이다. 호치나 땡구는 꼭꼭 씹어서 잘 먹긴하는데 큰 알을 먹기 힘들어하는 소형견은 손으로 부셔서 줘야할 것 같다. 영양제 자체가 손으로 잘 부셔지기도 해서 소형견도 급여하는데 불편함은 없을 것 같다.
지금이 급여 한달째인데 입맛이 까탈스러운 땡구도 아직 잘 먹는걸로 보아 요놈 정말 기호성이 좋은 영양제같다.
한동안 관절 영양제는 이걸로 먹여볼 예정이다. 이제 한통 남았는데 조만간 또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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