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바투르산 지프투어 대신 트래킹 준비물 할인코드 공유

클룩 할인코드는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발리 자유여행

발리 바투르산 트래킹

꼭 해야하는 이유!!

발리에 가서 꼭 하고 싶었던 두가지가 있었어요.

발리에서의 요가

그리고

발리 바투르산에서의 일출감상

다른건 몰라도 이 두가지는 꼭 하고오고싶었거든요.

발리 바투르산은 일출을 보기 위한 밤 산행으로

단독으로 가기 어려운 곳입니다.

그래서 투어상품을 이용해

가이드와 함께 이동해야해요.

발리 바투르산은 보통 트래킹 or 지프투어로

다녀올 수 있는데요.

보니깐 한국인들은 대부분 지프투어를

외국인들은 트래ㅣ킹으로 다녀오더라구요.

저희는 무조건 트래킹이다!라며

트래킹 투어를 알아보았고

클룩에서 내돈내산 예약해보았답니다.

제가 내돈내산한

클룩 바투르산 지프투어 대신 선택한 트래킹은

아래 링크에서 예약 가넝합니다.

?

바투르산에 올라 발리의 숨 막히게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해보세요.

affiliate.klook.com

저희는 발리 우붓 숙소라

가이드가 새벽 2시 30분쯤에 픽업 왔는데

누사두아쪽은 새벽 1시~30분에 픽업하니 참고하세요.

클룩으로 예약하면 투어 하루 전에 왓츠앱으로 연락오니

왓츠앱이 없다면 미리 다운로드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픽업 후 작은 휴게소 공간으로가니

산행하는 다른 여행객들이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새벽 3시의 산행이라 너무 설렘?

도착하면 물이랑 커피or티를 건네주시는데

저는 티를 주문했는데 커피를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커피 마셨는데..

왠걸? 의외로 맛있었어요 ㅋㅋ 달달하니~

화장실은 이 곳에서 갈 수 있으면 가는 것이 좋아요.

중간에 또 화장실 있는데 돈 내야하거든요.

저희는 4명이 일행이었는데

3명 예약, 1명 따로 예약해서 드라이버가 달랐거든요.

그런데 따로 말씀드려서 넷이서 같이 다니는 걸로 했어요.

어쩌다보니 다른 여행객 없이

우리 넷+가이드 이렇게 가서

뭔가 프라이빗 투어 신청한 너낌?

현지 가이드가 헤드랜턴과 아침식사를 챙겨주시는데요.

아침식사는 정상에서 주시고

헤드랜턴은 올라가기 전에 건네주십니다.

모자도 따로 가져가야 랜턴쓰기 편해요.

밤 산행이라 많이 추울 줄 알고

경량조끼에 두꺼운 바람막이 입고 올라갔는데

올라가다보면 더워요. ?

한꺼풀씩 벗으면서 올라갔네요.

그리고 여기가 마지막 화장실입니댜.

위 쪽에는 화장실 없으니

여기서 마지막으로 다녀오시는 것이 좋아요.

올라가는 길, 기도드리는? 곳이 있었어요.

가이드와 인도친구가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위로 올라가보았어요.

이 때부터 해가 스믈스믈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이 일출을 정상에서 봐야하는데 ?

아직 반도 안올라갔는데 여명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인증샷 한 번 남기고 부지런히 올라가보았습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해도 같이 올라오면서

여명이 점점 짙어지는데 정말 멋있었어요.

저는 해가 올라오기 전인

이 여명의 시간이 너무 좋더라구요.

밤과 아침 그 사이.

오묘한 색의 하늘을 바라보면서

잠시 그 분위기에 취해보았어요.

그리고 더더욱 멋졌던 것은

저 하얀색이 물이 아니라 바로 구름이라는 것!!

요렇게 멋진 운해를 같이 감상할 수 있는 이 곳은

발리 바투르산이에요. ?

잊지못할 발리에서의 일출❤️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온 보람이 있는 곳입니다.

지나가던 한 아저씨가 저희 단체사진 찍어주겠다더니

요렇게 멋지게 찍어주셨어요.

사진 보면서 대췌 이거 어떻게 찍은거냐며.!!

핸드폰을 반사판으로 활용해서 찍은 것 같은데

나중에 저도 요렇게 활용해서 찍어봐야겠더라구요.

봐도봐도 멋있는 일출산

꼭 발리 바투르산 지프투어 대신

트래킹 선택해보세요.

해발 1717M 바투르산

원래는 정상에서 일출을 보는것이 목적이었지만

올라가는 길에 해는 떠버렸네요. :)

저희는 정상에서 아침을 먹기위해 부지런히 또 올라가봅니다.

참고로 올라가는 길에

원숭이 습격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조심~

해가 높이 떠 올랐고 온도는 높음. :)

사실 정상에서 해 뜨기 전까지 너무 춥다는 후기를 봐서

경량패딩에 두툼한 겉옷에 핫팩까지 챙겨갔었는데요..

올라가는 길에는 열내서 덥고

정상에 도착해서는 해가 이미 떠버려서 더워서

패딩과 겉옷, 핫팩은 무쓸모였습니다. ?

어쨌든 정상와서 먹은 아침식사에요.

식빵과 바나나, 계란이 주어지구요.

계란은 식빵사이에 넣어서 만들어줍니다.

일행 중 한명은 비건이라 계란대신 바나나를 데워서

바나나 샌드위치로 만들어주셨어요.

심플하지만 맛있었어요.

정상에서는 무얼먹든 맛!

그리고 커피는 추가 돈을 내고 마셨는데,

거의 마시지 못했어요.

왜냐면 아이스가 아니라 HOT이었거든요..

양도 무지 많아서 몇 입 마시고 남기고왔네요.

가이드 따라 내려가는 길-

올라올 때와는 다른 길로 내려갔는데요.

화산재가 많아서 마스크를 준비해서 가라는 후기도 많이 봤었는데

날이 더워서 마스크도 안 쓰고 그냥 내려갔어요 ㅋㅋㅋ

결국은 준비해갔던 모든 준비물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내려갈 때는 중간지점까지 걸어서 내려오고

그 이후부터는 차타고 내려왔어요.

그리고 투어에 포함되어있었던

루왁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커피 투어하러 왔어요.

사실 커피 투어는 전 날

남부지방에서도 다녀왔던 거라

큰 기대는 없었어요. :)

코피 루왁은 인도네시아에서 재배 및 생산하고 있는 커피로 시벳 커피라고도 해요.

루왁은 인도네시아어로 사향고향이를 뜻합니다.

전세계에서 인도네시아에서만 생산되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상징 커피라고도 할 수 있어요.

우리가 다녀온 커피 투어에서는

발리커피부터 포함하여 다양한 티 제품들을

샘플러로 맛볼 수 있었어요.

루왁커피는 따로 돈을 지불해서 마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남부지방에서 커피투어로 루왁커피를 마셔봤는데

살짝 쓴맛이 나더라구요.

약 12종류의 시음을 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망고스틴 티가 제일 맛있었네요.

시음 후에는 커피, 티 제품을 따로 구매할 수 있어요.

루왁 커피도 판매하니

인도네시아 기념품으로도 가져가도 좋을 것 같네요.

새벽 등산으로 시작해서 커피투어까지 알찼던

인도네시아 발리 투어

새로운 경험과 추억 쌓기

너무 좋은 투어였구요.

특히 새벽 트래킹과 일출에 물든 운해는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발리 바투르산 지프투어 대신 선택한 트래킹!!!

정말 추천합니다,

꼭 해보세요.

바투르산 필수 준비물은 등산화에요.

돌이 잘아서 꽤 미끄럽더라구요.

그래서 무조건 등산화 신고 가시는 것이 좋아요.

핫팩이나 패딩은... 옵션이지만

트래킹하다보면 더워서 짐만 되더라구요.

그래도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얇은 경량 패딩정도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클룩 예약시 아래 할인 코드를 사용하면

최대 1만원 할인됩니다!!

단, 앱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클룩 앱 첫 구매시 5% 할인이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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