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할인코드 보홀 차량투어 8시간 여행

마치 하늘을 나는 듯 했었던

#보홀초콜릿힐 전망대

몇 만년 전에 바다였던 곳이라고한다.

대부분 #보홀여행 은 스쿠버와 프리다이빙을

했었지만 첫날은 클룩 차량투어

내가 코스를 짜서 8시간 동안 이동했다.

보홀 자율차량으로 가능한 여행지와

맛집 및 할인방법 등을 소개해본다.

클룩 할인코드 보홀 차량투어 8시간 투어 여행지

Q5X8+GW8, Loay Interior Road, Carmen, Bohol, 필리핀

M37H+M9X, Loay Interior Road, Bilar, Bohol, 필리핀

JWF6+4XW, Baclayon, Bohol, 필리핀

Loboc River, 보홀 필리핀

M3GR+FFM, Loay Interior Road, Loboc, Bohol, 필리핀

첫배인 오전 6시를 타고 2시간 후 탁빌라란 항구 도착.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차량 픽업을

#클룩 을 통해 예약해놔서

짐도 들어주시고 중간에 비는 시간 없입

바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보홀 8시간 차량 단독 투어일정

탁빌라란 항구 픽업 - 맨 메이드 포레스트(마호가니숲)- 초콜릿힐 전망대 - 초콜릿힐 ATV - 타르시어(안경원숭이) 보호구역 방문 - 점심 - 로복강투어 - 버터플라이&파이톤 - 바클레욘 성당 - 헤난 알로나 리조트 드랍

내가 구성한 여행코스!

원래 중간에 #라일라고래상어 = #릴라고래상어

를 넣으려고 했는데,

오전 11시에만 고래상어 워칭이 가능하다고 한다.

입장료로 인당 2600php가 들기도 했고

오전에 축 젖어서 다니면 찝찝할 것 같아서

아쉽지만 일정에서 제거했다.

충분히 보홀 차량투어 8시간 코스로

가능한 코스라서 #보홀고래상어 투어를

차량으로 편하게 하고 싶다면 추천해보는 코스.

클룩이 제공하는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라면 맞춤형 일정과 아름다운 보홀 여행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여러 명소들을 둘러보세요!

affiliate.klook.com

세부여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카페 '세부 100배 즐기기' 요약해서

세백카페 후기에도 #보홀차량투어 자유일정을

ㄱ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현지에서 차량 예약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고,

미리 예약으로 따로 현지에서 흥정 할 필요가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듯.

✔️4시간

- 세단: 30,400원(1~3인)

- 밴: 53,800원(4~10인)

✔️8시간

-세단: 53,800원(1~3인)

-밴: 77,200원(4~10인)

금액은 이렇다!

4시간, 8시간으로 구성할 수 있고

세단이냐 밴을 예약하느냐에 따라서

금액이 소폭 다르다.

나는 을 예약했고, 8시간 투어를 해보기로.

예약할때 코스를 미리 짜서 넣을수도 있고

기사님에게 온전히 맡겨도 좋고

이후에 와츠앱이나 메일과

당일에 만나서도 일정 변경이 가능했다.

각 차종별로 최대 인원까지 탑승이 가능하기에

가족끼리 친구끼리 온다면

8시간 투어를 해도 인당 만원이 안드는 셈!!!

4시간 투어코스는 팡라오섬을 나가게되면

따로 통행료 추가 페이가 붙고,

8시간 투어에는 별도로 추가 페이가 없다.

#클룩할인코드BetterOnApp

위 링크로 결제시 위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최초 결제자에 한하여 5%할인이 들어가진다.

???

오션젯 픽업과

맨메이드포레스트(마호가니숲)

오션젯에 내려서 바로 만난 기사님.

따로 가이드가 오셔서 안내해주셔서

기사 '마죠니'를 만났다.

보홀에서 아르가오섬으로 가는 페리를

예약해야 했기에 라이트페리를 먼저 방문했고

가는 김에 기사님과 내가 마실 음료수도 샀다.

은 생각보다 커서 정말 10인이 가득

타고 다닐 수 있는 넉넉한 크기였고,

차체가 크다보니까 도로가 불편해도

역시 편하게 다닐 수 있었다.

보홀 차량투어 천장에는 주된 보홀여행으로

유명한 곳들이 붙어있었는데,

알아서 가달라고 하면 이 곳을 순서대로

가주시는 것 같다.

밍밍했던 밀크티.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보홀 8시간 자유여행 시작!

팡라오섬에서 보홀 초콜릿힐까지 총 2시간 소요.

가는 길에 마호가숲,

일명 맨메이드포레스트를 방문한다.

파노라마로 꼭 찍어보고 싶었던 사진.

사람들이 심은 나무라고

구글지도에 설명이 되어 있었다.

그냥 도로라서 약간 위험한데

운전사가 사진도 찍어주고

안전하게 주변도 살펴주셔서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숲이 꼭 터널 같았던 맨 메이드 포레스트!

???

초코렛힐 전망대와 ATV

보홀여행 초코릿힐 방문!

4시간 투어로도 여기는 꼭 오는 듯 하다.

서양인들도 많이 보이고,

같은 동남아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이 여행을 온 듯.

단순히 전망대로 바로 가도 되는데,

여기까지 왔으니 #초코릿힐ATV 를 타야지!

초코릿힐 ATV 가격은 이렇다!

ATV와 BUGCAR 가격이 다른데,

버그카로 예약했다.

1시간, 2시간 코스로 요금이 살짝 다르다.

지금 보니 버그카는 최소 2000php

ATV 가격은 1000php로 두배가량 차이나는데

돈 두배 내 놓고, 버그카 대기시간이 30분이라

그냥 ATV탄 듯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처도 워낙 착한 가격이었고

안탔으면 후회할 수준으로 꿀잼이라서

후회는 없다.

안전하게 헬멧을 먼저 골라서 쓴다.

초등학생으로 밖에 안되보이는

앳된 친구가 결제랑 안내를 담당했다.

굉장히 야무진 친구였다!

ATV에 탑승하고,

브레이크 밟는 방법 운전하는 방법

주의사항 등을 일러준 후에 다 같이 이동한다.

원래 여러명이서 우르르 가는데,

가이드가 단독투어를 해주셨다!♡

덕분에 사진 300장은 건진 듯...

출발하기 전 사진!

원래 보홀여행 한다고 맥시원피스 입으려다가

그냥 편하게 바지 입었는데

그러기를 잘했다.

보홀 자유 차량투어 하실 분들 꼭 바지 입으소서...ㅎ

헬멧과 옷을 깔맞춤하고 출발!

#보홀8월 은 우기라서 종종 비가 오는데,

차량에 내릴때만 날이 쨍했다.

아무튼 오지 ATV는 진흙밭이었는데

진짜 개꿀잼 ㅋㅋㅋㅋ

나중에 바지 다버리고 진흙범벅 됐는데도 재밌었다.

중간에 화장실도 있고,

코스가 끝난 후 간단히 물샤워가 가능한 공간

있어서 안심하고 재미있게 탈 수 있었다.

날씨 너무 좋고요....

한시간 가량 탄 것 같은데...

초코릿힐 전망대 가기 전에 코코넛도 사먹었다.

너무 시원해...

청소년 병아리들이 남은 코코넛 처리를 담당한다.

함덕 서우봉이 생각난 전망대가는길.

황화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 있었다.

사진으로는 안보이는 끝내주는 논밭과

초코릿힐 뷰.

제주도 오름이 몰려있는 것 같기도 하고.

초코릿힐이라고 이름이 붙은 이유는 건기에

풀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초콜렛색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은 우기라서

푸릇푸릇!

여기에서 빗자루를 주고 인생사진을 담아주는데,

정말 하늘을 나는 것 같았다....

10분간 땀 뻘뻘흘리며 올라갔는데,

풍경 보자마자 마음이 뻥 뚫렸다!

???

타르시어(안경원숭이) 보호센터

다음 이동 장소는 점심 전에 타르시어 안경 원숭이가

살고 있는 보호구역으로 갔다.

입장료는 별도!

100php인가, 50php인가 했었던 듯?

웬만하면 필리핀 환경세는 100php정도.

여기에서 우산을 공짜로 대여할 수 있다.

입장권은 동시에 기념 엽서가 된다.

생각보다 너무 작았던 보홀 안경원숭이.

성인 남성 손바닥 만하다.

비가 조금 오니까 그늘진 곳에서

나무를 귀엽게 잡고 매달려 있었다.

까꿍.

생각보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안경원숭이라는 이름 답게 눈이 정말 컸다!!!!

???

로복강 투어와 점심

다음은 점심 먹기!

로복강 위에서 투어하면서

선상에서 점심을 즐기는 코스다.

금액은 한화로 성인 18,000원 정도

했었던 듯.

페소를 보홀 차량투어 내부에 두고 와서

먹지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080 Tagbilaran East Road, Loay, Bohol, 필리핀

기사님 어디갔는지 모르겠고

무지성으로 근처 투어하면서

고픈 배를 달래기로 했다.

AHAVA라고 사람을 엄청 좋아하는

여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식당 당첨!

파인애플 맥주 달라고 했는데 주스를 주셨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탄산음료 시키면

다 주먹만한 작은 사이즈로 나온다.

보홀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로복강투어는

하지 못했는데, 자유 점심투어 너무 재미있었어 ㅋㅋㅋ

치킨과 이름 까먹은 파스타 하나 먹고....

또 배고파서 삼겹살도 주문했다.

구운건지 튀긴건지 의심이 되는 삼겹살.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고...

후식은 앞집에 있었던 점박이 망고.

필리핀 여행을 두 번 하면서 먹었던 망고들 중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3개 사서 와구와구 다 먹어버렸다!

1개당 1천원도 하지 않는 착한 가격으로

마음껏 망고를 먹을 수 있는 나라 필리핀 ♡

로복강은 이렇게 생겼다.

선상에 탑승하지 못했지만

바깥에서 구경하면서도 충분히 즐거웠던 날!

클룩 보홀 차량투어만의 매력이지 뭐!

????

파이톤&버터플라이 랜드

여기는 보홀 차량투어 기사님 추천으로 오게 된

파이톤 & 버터플라이랜드.

로복강을 하지 않아서 시간이 한시간 가량

남았는데, 센스있게 재미있는 장소를 추천해주셨다.

예쁜 나비들이 한 가득.

애벌레부터 번데기 그리고 갓 우화한 아이들까지

볼 수 있어서 애들이랑 오면 좋아할 듯!

나비를 손에 올려주셨다.

예뻐....

날아가지 않고 손에 계속 있어서 데리고 다녔다.

박제된 나비 ㅠㅠ

초점이 나가서 아쉬웠지만

등에 날개달린 것 처럼 멋진 사진도 남겨줬다.

맛있게 먹고 행복해라~

그리고 악어랑 파이톤!

파이톤은 원한다면 만저볼 수 있었다.

뱀을 좋아하는데,

어릴때 만져보고 처음 만져본다.

아침에 닭을 4마리나 먹어서

배가 무척 부른상태라 다행이야....

실제로 배에 다리 알 같은 4덩이가 큼직하게

구분되어 있었다..........ㅠㅠ

금색 눈도 멋있었고, 비단 같은 몸도

예술이었다.

보홀에사는 성질 더러운 새 두마리.

가이드가 한국 말로 도라이들이라고 한다.

우측에 귀엽게 생긴애가 필리핀 독수리라는데

아니 왜 이렇게 귀엽고 앙증맞게 앉아있냐고 ㅠㅠ!

아무튼... 아침에 사육사랑 싸웠다고 한다.

심술이 잔뜩 나서 우리를 처다봤다.

필리핀 나무늘보!

바나나를 주니까 냠냠 잘 먹었다...

???

바클레욘 성당

1596년에 지어졌다는 필리핀 보홀에 있는 성당,

바클레욘 성당!

따로 입장료는 없었다.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중 하나.

스페인 점령기에 지어진 가톨릭 성당.

1596년에 지어진거면...

400년이 훌쩍 넘어

지어진지 500년을 바라보는 성당이다.

산호로 지어졌다라고 설명을 들은 것 같은데

벽면을 보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보홀여행 차량 가이드님이 간단하게

늘 설명을 해주셔서 더 마음에 들었다.

내부로 들어가면 싱크홀이 있었다.

싱크홀이 .... 왜.... 성당에서....나와?

낡은 산호로 덮힌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상당히 넓고 화려했다.

고딕 건축이 생각난느 엄청난 화려함.

아직 운영이 되는건지 사람들이

기도를 올리고 있었고,

함께하는 관광객들도 있었다.

상당히 정교하게 그려진 천장화....!

높이가 꽤 되던데 저 위에서 어떻게 그렸지!!!?

대단할 따름!

다소 단조로웠던 스테인드글라스 들.

오랜 시간을 몸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였던 곳.

약간 뻔한 보홀 여행지는 아닐까 했는데

와서 몸으로 느껴보시길 추천한다.

이후 알로나리조트 드랍까지 완벽했던

#클룩보홀차량투어 !

일정이 끝나도 오후 4시라서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저녁에 반딧불이까지 봤던 꽉 채운 보홀 당일치기!

많은 인원 수용이 가능하여

가격도 착하고 정말 편하게 다닐 수 있었다.

다이빙만 하는 일정 중에 육지여행까지

알차게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